보도자료[기획 칼럼] 1.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님의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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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칼럼]
회사 안 ‘호랑이’가 회사 밖 ‘고양이’가 되는 이유
직무 전문성과 구직 기술의 10.2점 격차에 대하여

출처 : unsplash
“ 나 정도 경력이면... 어디든 갈 수 있지 않을까? “
대기업 입사 후 한곳에서 근속한 김 부장님은 오늘도 이렇게 생각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업무 처리는 누구보다 능숙하고, 사내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재로 통하니까요. 후배들에게 존경받고 임원들에게 신뢰받는 그는,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의심할 여지 없는 '호랑이'입니다.
하지만 김 부장님이 사원증을 내려놓고 시장에 나오는 순간에도 여전히 호랑이일까요? (주)체크온의 최신 데이터는 조금 냉정한 현실을 보여줍니다.
데이터 분석: 직무 전문성 vs 구직 기술, 10.2점의 격차

▲ 2025년 체크온 커리어설계진단 주요 지표 요약 (자료=(주)체크온)
체크온이 국내 주요 기업 40세 이상 재직자 1,003명을 분석한 결과입니다.
- 직무 전문성: 73.0점 (매우 우수)
- 재취업 기술: 62.8점 (최하위)
당신은 '구직 초보'일지도 모릅니다
직무 전문성과 재취업 기술 사이의 10.2점의 격차(Gap). 이 숫자가 의미하는 바는 명확합니다. 많은 중장년 직장인들이 조직 내에서는 '변화관리'와 '문제해결'에 능통한 베테랑이지만, 막상 시장에 나와 자신의 몸값을 협상해야 할 때는 방법을 모르는 '구직 초보'가 된다는 것입니다.
회사라는 계급장을 떼는 순간, '내부 평판'은 사라집니다. 냉혹한 채용 시장은 당신의 '성실함'이 아니라, 눈에 보이는 '판매 기술(Sales Skill)'을 요구합니다.
이것은 가장 위험한 착각입니다. 지금 필요한 건 업무 스킬이 아니라,
'나'라는 상품을 세일즈하는 기술입니다."
김 부장님이 회사 밖에서도 당당한 호랑이로 남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막연한 자신감이 아닌, 객관적인 진단과 구체적인 준비가 그 시작입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중장년들이 구직 활동을 주저하게 만드는 구조적 원인, '약점 연쇄구조(Weakness Chain)'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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